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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젠데이아, 손흥민과 ‘쓰리샷’ 공개에 “SON이 왜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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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2-19 16:16:21 수정 : 2021-12-19 16: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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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홋스퍼 캡처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배우 젠데이아, 축구선수 손흥민이 쓰리샷을 공개했다.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식 채널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흥민과 스파이더맨 주연 배우 톰 홀랜드, 그의 여자친구이자 해당 영화에 함께 출연한 젠데이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톰 홀랜드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찐팬’임을 인증한 바 있다. 그는 최근 손흥민을 만났다며 “나의 최애 축구 선수다, 내가 토트넘 팬인데 토트넘 최고의 축구 선수”라고 언급했다.

 

이어 “1시간 정도 얘기했다”며 “내가 질문을 많이 하고 그간의 선수 경력, 축구 선수로서의 철학에 대해 물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은 영감을 주는 선수고 축구 스타일이 우아하다”며 “축구를 사랑하고 열정적이라 그런 부분이 좋았다, 그리고 며칠 전에 봉준호 감독님을 만났는데 둘이 영화 얘기는 하나도 안 하고 손흥민 얘기만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주연 배우를 맡아 열연했으며 지난 15일 개봉한 해당 영화는 첫날 63만명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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