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조두순 자택에 침입한 20대 남성에게 피격… 경찰 “생명에 지장 없어”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1-12-16 23:37:25 수정 : 2021-12-16 23:41:32
안산·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지난해 12월 만기출소하는 모습. 연합뉴스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9)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주거지에서 20대 괴한의 습격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흉기로 조두순을 가격한 20대 남성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16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이날 저녁 8시47분쯤 조두순의 집에 침입해 집 안에 있던 둔기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두순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인근을 순찰 중이던 경찰은 조두순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체포했다. 조두순은 경찰이라는 A씨의 거짓말에 속아 문을 열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A씨는 지난 2월에도 “조두순을 응징하겠다”며 흉기를 들고 침입을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두순은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12년을 복역한 뒤 지난해 12월 출소해 안산시 단원구의 한 주택가에서 부인과 함께 거주해왔다. 


안산·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유 '눈부신 미모'
  • 아이유 '눈부신 미모'
  • 이주빈 '깜찍한 볼콕'
  • 신은수 ‘심쿵’
  • 서예지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