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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 연하 남친과 열애 중인 오나미 “프러포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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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2-12 10:29:27 수정 : 2021-12-13 15:54:55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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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개승자' 방송 화면 캡처

 

개그우먼 오나미가 전 축구선수인 2살 연하 남자친구 박민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개승자’에서는 2라운드 조별리그 미션에 나선 C조 팀장 박준형, 오나미, 김준호, 김원효가 대결을 예고했다.

 

이날 오나미는 “준형 선배님은 연륜도 있고 세대의 흐름을 알고 후배들의 아이디어를 굉장히 존중해주신다”라고 말했고 김원효는 “김준호 선배는 개그쪽으로는 유재석 선배처럼 후배들이 존경하는 선배다. 존경하다가 갑자기 경쟁을 하니까”라고 긴장했다.

 

이후 김준호는 “나미에게 축하할 일이 있다. 오늘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한다”라고 갑작스럽게 폭로해 오나미가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에 김성주가 “경연 있는 날 프러포즈를 받았나”고 묻자 오나미는 “오늘 너무 긴장해서 남자친구와 영상 통화를 하는데 갑자기 메시지로 ‘우리 결혼하자’고 해 내가 ‘그래 하자’라고 했다”고 설명한 뒤 “너무 쑥스럽다”고 전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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