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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기다렸는데’ 새치기해 코로나 검사받은 강남구청 공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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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2-09 16:16:25 수정 : 2021-12-09 16: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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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7000명대를 넘어선 지난 8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며 선별진료소를 찾는 시민들이 많아진 가운데 서울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일부 공무원들이 새치기하는 일이 벌어졌다.

 

9일 SBS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위치한 선별진료소에서 이날 오전 8시40분쯤 강남구청 소속 공무원들 중 일부가 줄을 서지 않고 새치기를 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구청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던 시민들은 뒤늦게 도착한 공무원들이 줄을 서지 않고 텐트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봤다. 이에 일부 시민들이 항의했으나 선별진료소 측은 이들의 진단 검사를 우선 진행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은 오전 9시에 시작되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약 1시간을 기다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구청 측은 민원 접수 등 업무가 마비될 수 있는 상황임을 우려해 빨리 검사를 받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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