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 6일(현지시간)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의무적으로 ‘그린 패스’를 소지해야 한다.
7일 유로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경찰은 이날부터 증명서 없이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적발되면 400유로(한화 약 53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
그린 패스는 백신 접종 증명서 또는 음성확인 증명서로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회복된 이 또는 48시간 내 음성이 확인된 이에게 제공된다.
이탈리아는 전국민 80% 안팎의 백신 1차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 15%가량은 부스터샷 접종까지 완료됐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이탈리아에서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5000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독일이나 프랑스, 영국에 비해 절반가량이다. 이탈리아의 높은 백신 접종률이 확진자수를 억제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을 추론해 볼 수 있다.
앞서 지난 10월 이탈리아 방역 당국은 모든 근로자의 그린 패스 소지 의무화를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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