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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보훈문화상 받아…애국지사 후손, 6·25 참전용사 등 소개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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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2-02 19:47:55 수정 : 2021-12-02 19: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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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용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학술위원장·㈜효성·수억고 동아리 ‘민족얼지킴이’·구리시도 함께 선정
지난해 8월12일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67회 광복절 특집 ‘남겨진 이들의 역사’ 방송 장면. 뉴시스

 

국가보훈처는 보훈의 가치를 재조명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5개 단체·개인을 22회 보훈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애국지사 후손과 6·25 참전용사 등 다양한 보훈 관련 인물을 소개하고, 우리 사회에 공헌한 소방관과 경찰 등의 노고를 새롭게 조명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보훈처는 전했다. 아울러 국민이 방송 매체를 통해 보훈을 친숙하게 접하게 하고, 보훈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고도 소개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렸으며,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더불어 민병용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학술위원장, ㈜효성(대표 김규영), 경기 파주시 소재 수억고 동아리 ‘민족얼지킴이’, 경기도 구리시(시장 안승남)도 함께 수상했다.

 

민 위원장은 한국일보 특파원 재직 때인 1970년대부터 40여년간 미주 독립 운동사를 연구·기록하고, 도산 안창호 선생 등 독립 운동가의 후손을 지원하는 활동을 해왔다. 독립 운동가와 미국 하와이 초기 이민자 대상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대한인국민회 기념관과 한인역사박물관에서 국내외 학자와 언론인 등을 상대로 역사자료 지원과 해설을 담당하며 역사 안내자로 미주 독립운동을 알려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효성은 2012년부터 6·25 참전용사의 주택 개·보수를 후원하고, 군 장병을 위한 독서 카페 설치 등 복리후생을 지원해왔다.

 

역사 동아리 민족얼지킴이는 2009년 결성 후 12년간 교사와 학생이 함께 보훈 기념일 계기 지도·영상 등 역사 콘텐츠를 제작하고, 재현 행사를 통해 보훈 정신을 기억·계승하는 노력을 해왔다.

 

구리시는 ‘국가유공자의 날’ 조례 제정과 기록화 사업 등을 추진하는 한편 수당 지급 대상자 확대·인상을 통해 국가보훈 대상 예우에 힘써왔다.

 

보훈문화상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공헌한 독립·참전·민주 유공자, 유엔 참전용사 등을 예우하고 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는 사업을 한 개인이나 단체의 업적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수여된다. 2000년부터 해마다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대한 시상을 해왔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보훈문화상 시상으로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하신 분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보훈의 가치를 높이는 주체가 돼 일상에서부터 보훈 문화 확산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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