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디자이너 제이쓴(본명 연제승·34·사진)이 아내이자 개그우먼 홍현희(39)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제이쓴은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홍현희는 “연애할 때마다 내 카드를 줬다”고 밝혔다.
이어 “연하들을 만날 때마다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는 “옆에 남편이 있는데 그런 말을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제이쓴은 “이런 말을 해도 질투가 안 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내 사람이니까”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나는 카드를 받았을 때, 이게 무슨 의미인지 싶었다”고 회상했다.
나아가 “한 번도 안 썼다”고 힘주어 말했다.
말미에 그는 “나는 이런 것보다 홍현희 자체가 좋아서 결혼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쓴은 지난 2018년 홍현희와 결혼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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