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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서 야생 멧돼지 ASF 감염 확산… 8마리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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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26 15:41:51 수정 : 2021-11-26 15: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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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충북 제천시가 축사 주변에 소독제와 기피제를 살포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충북 제천과 단양에서 야생 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26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백운면 애련리 야산에서 폐사체로 발견된 멧돼지가 ASF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 멧돼지는 지난 19일 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 3구를 한꺼번에 수거한 지점으로부터 약 100m 떨어진 곳에서 수색팀에 의해 발견됐다.

 

앞서 지난 23일 단양군 단성면 대잠리 월악산국립공원에서 산 채로 포획된 새끼 멧돼지도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14일 이후 제천과 단양에서 ASF 감염이 확인된 야생 멧돼지가 8마리로 늘었다.

 

단양군 대강면과 영춘면에서도 지난 25일 멧돼지 폐사체 2구가 발견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제천시와 단양군은 야생 멧돼지의 ASF 감염이 확산함에 따라 양돈농가 사육 돼지에 대해 ASF 표본 검사를 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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