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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안산 확장 등 4개 사업 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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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26 11:30:00 수정 : 2021-11-26 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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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기획재정부 차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서해안고속도로 확장 등 4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안도걸 2차관 주재로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이달 조사가 완료된 사업의 예타조사 결과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예타를 통과한 사업은 고속국도 제15호(서평택∼안산) 확장,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그린 스마트 스쿨,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광양항) 4개다.

 

고속국도 제15호(서해안고속도로) 확장사업은 만성적 정체 구간인 서평택 JCT∼안산 JCT(34㎞)를 현재 6∼8차로에서 10차로로 늘리는 사업이다.송산그린시티, 고덕 신도시 등 주변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고, 인천공항·평택항 등 수출화물, 수도권 서부지역 물류 등을 담당하는 간선축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예타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사업기간은 2021∼2030년, 총사업비는 1조2000억원이다.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수산식품개발·연구(R&D) 플랜트 구축, 식품가공기업 창업지원 및 입주공간 제공, 수출물류, 해외시장 개척 등의 원스톱 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목포 수산식품 수출단지와 함께 부산의 풍부한 수산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의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2022∼2025년, 총사업비는 813억원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JCT~안산JCT 확장사업 위치도.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그린 스마트 스쿨 조성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개축·리모델링해 친환경적(그린), 디지털 기반의 수업 환경 및 학교 운영(스마트), 복합적 형태·기능의 공간으로 구성된 미래 지향적 혁신 환경으로의 전환을 꾀한다. 사업기간은 2022∼2027년, 총사업비는 11조9068억원이다.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는 접안부터 화물 적재까지의 항만 물류처리 모든 과정을 실시간 무인·자동화하기 위해 기술·장비·운영시스템 성능의 검증·개선을 통해 안전사고 원천 차단 등 스마트항만 실증사례를 구축한 뒤 향후 부산·인천 등 국내 주요 항만으로 확산해 우리 해운산업 경쟁력 제고에 뒷받침이 되도록 하려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1∼2030년, 총사업비는 6915억원이다.

 

이번에 사업 타당성이 인정된 4개 사업은 총사업비 등록·관리, 단계적 예산 반영 등의 절차를 거쳐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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