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6일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께 대검찰청 정보통신과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이 고검장을 5월 12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수사 외압 혐의로 기소한 수원지검 수사팀의 내부망 메신저 등을 확인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소장 유출 사건은 이 고검장의 공소장 내용이 당사자가 받아보기도 전에 언론에 먼저 보도되면서 처음 논란이 됐다.
공수처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의 이 고검장 공소장 유출 관련 고발 사건을 지난 5월 말 입건해 수사 중이다.
<연합>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건보공단 특별사법경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2/128/20251222515942.jpg
)
![[박창억칼럼] 역사가 권력에 물들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2/128/20251222515944.jpg
)
![[기자가만난세상] 또다시 금 모으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2/128/20251222515925.jpg
)
![[기고] 자동차도 해킹 표적, 정부 차원 보안 강화 시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2/128/2025122251591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