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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사전청약 당첨선 평균 1770만원

입력 : 2021-11-26 01:00:00 수정 : 2021-11-25 21: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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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최소 15년 불입해야

경기 남양주 왕숙2지구 등 2차 사전청약 일반공급의 당락을 가른 청약통장 불입액 당첨선이 평균 1770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5일 남양주 왕숙2차, 파주 운정3 등 2차 사전청약 사업지 1만102가구에 대한 당첨자를 발표하면서 일반공급의 당첨선이 평균 1770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청약통장 최대 납입 인정액이 10만원인 것을 고려하면 최소 15년 가까이 불입해야 당첨권에 드는 것이다.

2차 사전청약 당첨자의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남양주 왕숙2지구의 338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어 파주 운정 2810만원, 성남 신촌 2480만원, 인천 검단 2380만원, 의정부 우정 2230만원 등이다.

대출 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에 이어 초강력 종합부동산세의 후폭풍으로 아파트 거래 시장은 꽁꽁 얼어붙은 모습이다. 이날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11% 상승했지만 지난주(0.13%)보다 0.02%포인트 축소되는 등 오름폭은 5주 연속 작아졌다. 전반적인 거래 부진 속에 일부 호가를 낮춰 내놓는 급매물도 안 팔리는 형국이라고 한다. 서울 전체 25개 구 가운데 21개구의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과 경기도 아파트 전셋값은 일주일 전과 마찬가지로 각각 0.11%, 0.17% 상승했고, 인천은 지난주 0.20%에서 이번 주 0.15%로 둔화했다. 지방은 지난주 0.15%에서 금주 0.13%로 상승폭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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