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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금감원장 재산 64억·은성수 43억

입력 : 2021-11-26 00:10:00 수정 : 2021-11-25 18: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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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윤리위, 고위직 재산 공개
김대진 한예종 총장158억대 1위

정은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장의 재산이 64억여원, 은성수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43억여원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11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 고위공직자의 재산등록 사항을 26일 관보에 공개했다. 지난 8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임용되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 59명이 대상이다.

이에 따르면 현직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이는 김대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으로 158억9433만원을 신고했다. 그 뒤를 이원희 교육부 한경대학교 부총장(98억6907만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64억6886만원)이 이었다.

정 금감원장은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소유한 단독주택(서울 서초구 방배동)으로 40억6200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으로는 19억4700만원을 등록했으며, 경북 청송군에 2억985만원 가액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 김대진 한예종 총장은 배우자 소유의 상가건물(서초구 반포동)이 82억원에 달했다. 배우자와 공동 소유한 연립주택 건물(서초구 방배동)은 20억7300만원, 배우자 소유 다가구주택 건물(용산구 이태원동)은 25억원을 신고했고 차녀 소유의 아파트(서대문구 남가좌동)로 12억9000만원을 등록했다.

퇴직자 중에는 홍의락 대구시 전 경제부시장의 재산이 43억7329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이 43억1290만원, 노정혜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이 41억8119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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