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코레일) 차기 사장에 나희승(55·사진) 전 철도기술연구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나 내정자는 광주 출신으로 한양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KAIST)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7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입사한 뒤 남북철도사업단장과 대륙철도연구실장 등을 지냈으며, 2019년부터 민주평통 경제협력분과위원회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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