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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축구 최강자는 누구?”…전주시장배 대회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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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25 13:32:13 수정 : 2021-11-25 13: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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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년 10월9일 ‘제4회 세계일보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고 있는 모습. 하상윤 기자

드론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전주시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가 오는 27일 전주에서 개막한다.

 

전주시는 ‘2021 전주시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를 27일 전주대 희망홀 특설구장에서 개막해 28일까지 이틀간 열전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드론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최초로 결성된 ‘전주시드론축구선수단’을 비롯해 전국에서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는 32개팀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1∼3부 리그로 나눠 예선과 본선 경기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27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2부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하며, 이튿날인 28일에는 3부 예선과 본선 경기를 치른다.

 

시상은 리그별로 성적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눠 이뤄진다. 특히 대상에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만∼200만원을 수여한다.

 

대회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 증명 또는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이 이뤄진 선수에게만 참가를 허용한다.

 

드론축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드론과 축구를 결합한 신개념 스포츠로 2016년 전주에서 탄생했다. 그해 전주시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가 처음 열린 이후 올해로 다섯 번째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 중단했다. 

드론축구단은 현재 국내 36개 지부에서 350여개 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점차 일본·중국 등 해외로 확대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드론축구는 신체적 제약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전국 드론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장이자 드론축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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