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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규 확진 98명… 3개월 만에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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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25 10:46:56 수정 : 2021-11-25 10: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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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접촉에 따른 확진자 급증
사진=연합뉴스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8명 나왔다. 지난 8월21일 일일 확진자가 111명이 발생한 후 3개월 만에 최고 수치이며 5일 연속 증가세다. 일상 접촉에 따른 감염이 확산하면서 확진자가 급증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국내 발생 97명, 해외유입 1명이 늘어 모두 1만818명이다.

 

시·군별로는 구미 19명, 경주 18명, 성주 13명, 칠곡 10명, 경산 9명, 포항·영천 각각 5명, 영주 4명, 김천·문경·영덕 각각 3명, 상주·영양·고령 각각 2명이다. 이 중 16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구미에서는 태국 외국인 지인 관련으로 12명, 감염경로 불명의 5명, 해외에서 입국한 1명, 확진자 동료 1명이 확진됐다.

 

경주는 한 사업장에서 종사자 9명(외국인 8명·내국인 1명)이 양성 판명 났다. 감염경로가 불투명한 2명, 기존 확진자들 지인 등 7명도 감염됐다. 성주는 확진자가 사는 마을 주민 12명과 감염경로 불명의 1명이 확진됐다. 칠곡은 한 사업장 종사자 7명과 그 가족 2명, 다른 확진자 가족 1명이 확진됐다.

 

교육 현장에서의 감염도 잇따랐다. 경산 소재 학교 관련 3명(누계 34명), 영주 소재 학원 관련 3명(누계 30명), 영덕 소재 학원 관련으로 2명(누계 19명)이 추가 감염됐다.

 

나머지 환자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동료 등이거나 감염경로가 불투명한 이들이다.

 

경북에서는 전날 기준으로 최근 2주간 일일 평균 38.1명, 1주간 일일 평균 44.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1명(누계 102명)이 늘었고, 입원환자는 60명(누계 534명)이 증가했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2734명이다. 경북 내 인구대비 예방 접종률(2차)은 전날보다 0.1% 늘어난 78.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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