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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포경수술 고백 “붕대 감고 종이컵 찬 상태로 결승 무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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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25 10:22:49 수정 : 2021-11-25 10: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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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가수 정동원(오른쪽)이 포경수술을 받은 일화를 전했다.

 

정동원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아빠랑 약속했었다. 고래를 잡기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년 전부터 약속을 했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미스터트롯’ 결승이 연기됐다”고 부연했다.

 

계속해서 “병원 예약을 취소할 수 없어서 예정대로 수술을 받았는데 갑자기 결승 무대가 앞당겨졌다”고 회상했다.

 

아울러 “그때 수술한 지 일주일도 안 지난 상태였는데, 결국 직접 소독하고 붕대 감고 종이컵을 찬 상태에서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다”고 털어놨다.

 

나아가 “그래서 그 무대를 보면 제가 걸을 때 아파서 어기적거린다”고 고백했다.

 

또 “그런데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게 그때 내가 잔잔한 노래를 불렀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그런데 ‘찐이야’ 같은 곡을 불렀으면 수술을 다시 할 뻔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해 3월 종영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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