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부두에서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부산 남부경찰서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8분쯤 부산 남구 우암동 부산항 7부두 변전실에 설치된 보조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변압기 등을 태워 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은 합동 정밀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산항 부두에서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부산 남부경찰서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8분쯤 부산 남구 우암동 부산항 7부두 변전실에 설치된 보조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변압기 등을 태워 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은 합동 정밀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김민석의 오디세이 가장 빛나려던 순간, 한 번의 잘못된 판단과 행보로 ‘추락’의 구렁텅이에 빠지고 말았다. ‘차세대 주자’로 부상한 그는 2002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했고, 같은 해 10월에는 노무현·정몽준 후보 단일화를 주장하며 당을 떠났다가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철새’ ‘배신자’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오랜 정치적 좌절을 딛고 이재명정부 첫 총리를 거쳐 161석
[세계포럼] ‘상장사 퇴출’ 속도 조절이 필요한 이유 최근 주식시장이 ‘상장폐지 주의보’로 어수선하다.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된 상장규정 개정안에 따라 부실기업 퇴출을 위한 상폐 요건이 대폭 강화된 여파다. 이에 따라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0원 미만인 ‘동전주’나 상장 유지에 필요한 시가총액 기준(코스피 300억원·코스닥 200억원)을 밑돌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는데, 지난 12일 36개(코스피 9, 코스
[세계타워] ‘로봇 3원칙’과 AI 규제 SF 소설가 아이작 아시모프는 가장 좋아하는 작가를 꼽으라면 언제나 먼저 언급하는 인물이다. 어린 시절부터 그의 소설 속 미래상에 매료돼 작품을 수도 없이 읽어왔다. 개인적으로 특별한 이 작가가 1992년 타계한 지 30여년이 지난 지금 세계적 주목을 받는 모습이 낯설면서도 반갑다. 그가 주목받는 이유는 간단하다. 평생 다룬 핵심 소재가 인공지능(AI)이기
[김상훈의 제5영역] 복자와 후쿠코 돌아가신 할머니의 이름은 초출(初出)이었다. 초등학교 시절 조부모님 함자를 한자로 쓰는 숙제가 있었는데 할머니는 이름을 복자(福子)라고 적었다. 아버지는 할머니가 써 준 이름을 굳이 다시 초출로 고쳐줬다. 복자보다 초출이 더 쉬운 한자라서 나는 초출이 더 좋은 이름이라 생각했다.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된 건 수십년 뒤였다. 할머니가 “나 이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