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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옛 유한양행 부지 19만㎡에 첨단 융복합단지 조성

입력 : 2021-11-25 01:00:00 수정 : 2021-11-24 21: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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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 당정동 옛 유한양행 부지에 첨단 융복합단지가 조성된다.

 

24일 군포시는 옛 유한양행부지 일대 19만㎡가 국토교통부의 ‘노후공업지역 시범사업’에 선정돼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곳에 바이오, 정보통신(IT) 등이 중심이 된 첨단융복합단지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군포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며, 이르면 2023년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시는 내년 7월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예비타당성조사, 국토부의 공업지역정비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을 거쳐야 한다.  

 

해당 부지는 유한양행이 충북 오송으로 이전한 뒤 16년 동안 빈터로 남아있던 땅이다. 군포시는 공업지역 용도인 이 부지에 대해 2010년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아 개발사업이 진행되지 못하다가 2019년 국토부의 노후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돼 다시 개발에 착수했다. 시는 노후공업지역 활성화 사업과 별도로 관내 2.08㎢에 달하는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최근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도 들어갔다.

 

한대희 시장은 “노후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이 일정대로 추진되도록 하고,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조기에 수립해 정비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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