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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드러머 윤결, 女 폭행 혐의로 경찰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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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24 17:43:07 수정 : 2021-11-24 17: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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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잔나비. 왼쪽부터 장경준, 김도형, 최정훈, 윤결.

 

밴드 잔나비의 드러머 윤결이 여성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4일 채널A는 서울 강남경찰서가 폭행 혐의로 윤결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주점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윤결은 술자리에 있던 여성에게 말을 걸었으나 여성이 이를 받아주지 않자 뒤통수를 수차례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윤결은 주점에 있는 물건을 던지는 등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경찰은 피해 여성으로부터 “머리를 수차례 맞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으며 경찰은 조만간 윤결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2015년 잔나비에 합류해 활동을 이어온 윤결은 올해 7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밴드에 복귀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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