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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대단지 제원아파트 40여년만에 재건축

입력 : 2021-11-25 01:00:00 수정 : 2021-11-24 16: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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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연동 제원아파트 전경. 제주=임성준 기자

제주 최초의 대규모 아파트로, 준공된 지 40년이 지난 제주시 연동 제원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다.

 

제주도는 지난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제원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조건부로 통과돼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재건축 정비구역 면적은 3만5181.6㎡다.

 

새로 지어지는 제원아파트는 전체 11개 동,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다.

 

기존 656가구보다 44가구가 늘어난 700가구로 지어진다.

 

또 작은도서관, 주민공동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공동이용 시설도 마련된다.

 

제주 제주시 연동 제원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제주도 제공

입주민들은 재건축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정식 조합 설립 절차를 밟는다. 이후 시공사를 선정해 교통환경영향평가, 건축계획 심의 등을 거쳐야 한다.

 

각종 심의를 통과하면 사업시행 인가, 이주·철거·착공, 준공인가 등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절차가 진행된다.

 

제주시 연동 251-16번지 일원에 자리 잡은 제원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5층의 656가구 규모로 1979년 제주에서는 첫 대단위 아파트로 준공됐다.

 

제원아파트는 2016년 9월 안전진단을 시작해 재건축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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