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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업계, 고품질 메뉴로 ‘프리미엄’ 전략 강화

입력 : 2021-11-24 11:19:25 수정 : 2021-11-24 11: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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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품·외식업계에서는 프리미엄 전략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소비자 자신이 만족하는 가치에 따라 소비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프리미엄 상품들의 매출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비자들은 무조건 저렴한 물건을 구매하기보다는 프리미엄의 명확한 가치를 꼼꼼하게 따져 구매하는 추세로 업계에서는 모양새만 갖추는 프리미엄이 아닌 좋은 원재료, 품질 등으로 제품 퀄리티를 향상시킨 고급화 전략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프리미엄 ‘립스테이크바이트 피자’는 갈비맛 립스테이크 180g(기존 프리미엄 피자 토핑 정량 대비 1.5배 증가)을 통째로 올린 것이 특징이다. 달달한 호박고구마와 깊은 풍미의 크림치즈, 로스티드토마토가 더해져 화려한 토핑 라인업을 자랑한다. 립스테이크바이트 피자는 프리미엄 피자 주문 시에만 적용 가능한 엣지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풍미를 제공하기 위해 고구마무스와 치즈가 가득 채워진 ‘골드바이트’ 엣지를 신메뉴로 출시했다. 골드바이트 엣지는 고구마무스 치즈바이트를 하나씩 떼어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리치골드, 치즈크러스트 등 다양한 엣지를 업계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피자헛은 원조 엣지 맛집이라는 명성답게 엣지를 함께 주문하는 고객이 많다. 실제로 엣지와 함께 주문하는 고객 비중이 70%가 넘을 정도로 고객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을 맞아 ‘비비고 도가니곰탕’, ‘비비고 꼬리곰탕’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프리미엄 국물요리 비비고 도가니곰탕은 진한 국물이 특징이다. 8시간 고아낸 사골육수에 도가니 우린 육수를 더했다. 큼직하고 탱글탱글한 소 힘줄과 뼈를 발라낸 부드러운 소고기도 가득 들어 있어 한끼 든든하고 풍성하게 즐기는 요리로 제격이다.

 

비비고 꼬리곰탕도 육수를 8시간 우려내 고소하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보통 꼬리곰탕 요리와 달리 부드러운 살코기만을 담아 뼈를 발라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출시에 있어 집에서 맛 내기 어려운 메뉴, 좋은 재료, 풍성한 건더기 등을 앞세운 프리미엄 국물요리가 각광받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하림이 신개념 육수라면 ‘The미식 장인라면’을 출시했다. ‘The미식 장인라면’의 차별점은 20시간 동안 직접 끓인 국물에 있다. 

 

장인라면은 사골과 소고기, 닭고기 등 신선한 육류 재료와 버섯, 양파, 마늘 등 각종 양념채소를 20시간 끓인 진짜 국물로 만들었다. 스프의 형태도 분말이 아닌 국물을 그대로 농축한 액상을 고집했다. 일반라면이 분말스프를 만들기 위해 육수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훼손하는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내기 위해서다.

 

면은 직접 만든 육수로 반죽해 풍미와 맛을 그대로 살린 게 특징이다. 면 종류는 제트노즐 공법 건조로 바람에 면을 말려 쫄깃하고 잘 불지 않는 건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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