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배동성의 딸이자 방송인 배수진(사진)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배수진은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배수진은 “정경호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지가 순하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친구가 그러는데 아빠 눈 닮은 남자를 좋아하게 된다고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아빠 눈이 순하게 생겼잖아”라고 부연했다.
그러자 배우 안현주는 “그건 네 생각이고”라고 받아쳤다.
이에 배수진은 “엄마는 남자 보는 눈이 없어”라고 반응했다.
그라지 안현주는 “맞아, 없어. 사기꾼들만 들어오지”라고 털어놨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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