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진 최서은이 직접 소감을 전했다.
최서은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정말 미스코리아라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달려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많은 주변 분들이 응원해주셨고 힘을 실어줬다. 그 덕분에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정말 큰 왕관을 받은 것 같다”며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항상 기도와 사랑으로 응원해준 가족, 미스코리아 대회동안 최고의 멘토로서 진심으로 지도해주신 김소영원장님, 그리고 옆에서 따뜻한 배려와 조언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준 내 반쪽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최서은은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미스코리아 대회 그리고 이에 걸맞는 진으로서 성품을 갖추고 재능들을 펼쳐나가겠다”면서 “2021 미스코리아 모든 후보들은 단연코 최고의 여성들. 항상 빛날 우리 모두의 길위에 축복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서은은 26세의 순수미술 전공자로 ‘202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당선됐다. 시상식이 끝난 후 “역대 최고령 미스코리아가 아닐까 싶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