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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사상 첫 4000명 뚫나…전날 9시 역대최다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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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24 09:19:54 수정 : 2021-11-24 09: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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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해 4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뉴시스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문의해 집계한 결과, 전날 오후 9시 현재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최소 3466명이다.

 

이는 지난 22일 동시간대 기록(2046명)에 비해 1419명이나 폭증한 것이며, 종전 역대 최다인 지난 18일의 3292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특히 전날 확진자 집계는 부산을 제외한 수치여서 최종 기록은 사상 처음으로 4000명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전날 오후 9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은 1509명, 경기 1026명, 인천 186명 등 수도권에서만 2721명(78.5%)을 기록했다.

 

부산을 제외한 비수도권에서는 744명(21.5%)이 나왔다. 대구 79명, 경북 51명, 울산 14명, 경남 81명, 대전 37명, 세종 2명, 충남 280명, 충북 32명, 광주 39명, 전남 32명, 전북 29명, 강원 46명, 제주 22명 등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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