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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텍사스에 제2 파운드리 공장”

입력 : 2021-11-23 18:16:35 수정 : 2021-11-23 21: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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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170억달러 투자 확정”
삼성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미국에 건설하는 제2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낙점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테일러시에 170억달러(약 20조2113억원) 규모의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테일러시에 들어설 삼성전자 제2공장은 2024년 말부터 반도체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일자리 1800여개가 창출될 전망이라고 WSJ는 전했다.

 

테일러시는 삼성전자의 미국 내 첫 번째 파운드리 공장인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50㎞가량 떨어져 있다. 전체 부지는 485만여㎡로 기존 오스틴 공장보다 4배가량 넓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는 원론적 입장을 고수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귀국한 이후 이르면 이번 주 중이나 늦게는 다음 달 초에는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만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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