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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8개 시군서 41명 확진…가족·동료 등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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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23 14:30:05 수정 : 2021-11-23 14: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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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서 접촉을 피하기 힘든 가족과 지인, 직장 동료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왔다.

 

23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이날 낮 12시 사이에 총 41명(전북 5989~6029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전주 17명과 부안 6명, 익산 5명, 정읍 4명, 남원 3명, 군산·기타(해외입국) 각 2명, 장수·고창 각 1명 등 8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전주에서는 전날 확진된 지표환자 전북 5983번과 연결고리로 1명(전북 5997번)이 확진됐다. 지표환자와 연결고리로 확진된 인원은 6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김장모임을 하는 과정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날 확진된 지표환자 전북 5984번과 연결고리로 4명(전북 6013·6016·6017·6018번)이 확진됐다. 지표환자의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고, 이들은 모두 지인 관계로 파악됐다.

 

가족 간 등 4명(전북 6014·6015·6018·6020번)이 확진되기도 했다. 지표환자인 전북 6020번과 6015·6018번은 가족 관계로 조사됐다. 지표환자의 감염 경로는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전주의 한 중학교발로 2명(전북 6022·6023번)도 추가됐다. 이곳과 연결된 확진자는 누적해서 9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앞서 확진된 전북 5836번의 가족 관계로 파악됐다.

 

부안에서는 한 어린이집과 연결고리로 3명(전북 5989·5990·5996번)이 확진됐다. 이곳과 연결된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치솟았다. 한 요양원과 연결고리로 2명(전북 5991·5995번)이, 이곳과 연결된 확진자는 누적해서 41명으로 늘었다.

 

익산에서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70~80대 노인 3명(전북 6005~6007번)과 이들과 접촉한 1명(전북 6027번)이 확진됐다. 확진 노인들은 가래와 미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지난 17~20일 사이 발현한 후 확진됐다. 또 광주 확진자와 접촉한 1명(전북 6008번)이 양성판정을 받기도 했다.

 

정읍에서는 가족과 동료 등 일상생활발로 2명(전북 6001·6002번)이 확진됐다. 이들은 앞서 확진된 전북 5884번과 가족 관계이거나 전북 5911번과 지인관계로 조사됐다. 일상생활발로는 누적해서 12명이 확진됐다.

 

그 외 감염 경로를 알 수 없거나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또는 수동감시 중 확진되는 등 다양한 사례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를 찾기 위해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CCTV 등을 활용해 역학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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