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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조스, 오바마 재단에 1억달러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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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박영준 특파원 yj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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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운동가 루이스 기려달라”
아마존 CEO 퇴임 후 잇단 기부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사진)가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설립한 재단에 무려 1100억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타계한 흑인 인권운동 지도자 존 루이스 전 하원의원을 기리기 위해서다. 오바마 재단은 22일(현지시간) 베이조스로부터 1억달러(약 1187억원)를 받았다고 밝혔다. 재단 설립 후 지금까지 개인이 기부한 돈으로는 최다 금액이다.

이와 관련해 뉴욕타임스(NYT)는 베이조스가 지난 7월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난 뒤 자선활동으로 이미지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베이조스는 이달 들어 노숙인 지원 단체에 9620만달러(1141억원)를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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