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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순수 전기차 ‘더 iX’·‘뉴 iX3’ 출시

입력 : 2021-11-22 19:56:47 수정 : 2021-11-22 19: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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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크기 대형 SUV ‘X5’와 비슷
전용 플랫폼 탑재… 넓은 공간 특징
‘x드라이브 50’ 가격 1억4630만원
22일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 이날 출시된 BMW의 순수 전기차 ‘더 iX’(왼쪽)와 ‘뉴 iX3’ 차량이 전시돼 있다. BMW코리아 제공

BMW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더 iX’와 ‘뉴 iX3’가 공식 출시됐다.

BMW코리아는 22일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신차 출시 행사를 열고 두 차량을 선보였다. 대형 SUV인 BMW X5와 비슷한 수준의 전장(4955㎜)과 전폭(1965㎜)을 자랑하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탑재돼 내연기관 차량 대비 넓은 공간이 특징이다. 또 동급 최초로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구조에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고강도 강철 등을 조합한 첨단 설계를 반영했다.

전기차답게 실내는 호텔이나 고급 라운지의 실내를 연상케 하도록 디자인됐다. 또 시트와 대시보드에는 올리브잎 추출물로 가공된 친환경 천연가죽이 적용됐다. 전기차 특유의 가상 주행음은 세계적 작곡가 한스 짐머와 공동개발한 BMW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이 적용됐다. 또 30개의 스피커가 재현하는 4D 오디오도 장착됐다.

iX x드라이브50 모델은 합산 최고출력 523마력,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4.6초가 걸린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47㎞(50모델 기준)다. 가격은 x드라이브40 모델이 1억2260만원, x드라이브50은 1억4630만원이다.

내연기관 X3를 기반으로 한 전기 SUV ‘뉴 iX3’는 최고출력 286마력, 1회 주행가능거리 344㎞다. 기존 내연기관 X3 차량 대비 차체 무게중심이 74㎜ 낮아져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나타낸다. 이 차는 M 스포츠 단일 트림로 판매되며 가격은 7590만원이다. 두 차량은 모두 BMW 전용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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