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배우 요시다 에이사쿠(52), 우치야마 리나(40)가 결혼했다.
리나는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연을 사랑하고 하루하루 감사하게 사는 그와 함께 있으면 일상이 풍부해지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기할 정도로 공통된 화제가 많아서 4년 전 처음으로 같이 연기했을 때부터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왔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이 인연을 소중히, 서로를 높이면서 더 다채로운 날들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일본 매체 산스포는 두 사람이 결혼식, 피로연은 치르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에이사쿠는 지난 2015년 모델 히라코 리사와 이혼했다.
이후 지난 2017년 TBS 드라마 ‘곤노 빈 서스펜스 은폐수사 ~ 거취’를 통해 리나를 만났다.
두 사람은 약 4년 간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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