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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세계양궁대회’ 광주 현장실사

입력 : 2021-11-23 02:00:00 수정 : 2021-11-22 19: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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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숙박 시설 등 점검
내달 WA집행위 최종결정
사진=광주시 제공

세계양궁연맹(WA)이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광주에서 현장실사를 했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를 놓고 광주시와 스페인 마드리드가 경쟁 중이다. 개최지는 실사단 평가 등을 거쳐 다음달 초 WA 집행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토마 오베 WA 실사단 책임자는 21∼22일 이틀간 광주국제양궁장을 찾아 경기장 시설을 점검했다.

실사단은 이용섭 광주시장, 김병내 남구청장, 기보배 2025세계양궁대회 광주 유치 홍보대사 등의 안내를 받으며 광주국제양궁장이 경기장으로서 적합한지를 조사했다. 경기장에서 시설에 대해 설명을 들은 오베 실사단 책임자는 심판실과 물품보관실, 도핑실, 방송실 등이 갖춰진 내부시설을 꼼꼼하게 기록했다. 경기가 펼쳐지는 운동장으로 이동해 과녁판의 상태를 살펴보며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오베 실사단 책임자는 광주시 관계자 등에게 시상식 장소와 비가 내리면 경기가 어떻게 진행되는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며 경기장 구석구석을 살폈다. 광주국제양궁장 방문을 마친 실사단은 연습경기장인 옛 서향순 올림픽 제패 기념 양궁장(현 광주축구센터), 결승전 후보지인 5·18민주광장과 월드컵경기장 등으로 이동해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또 대회 기간 세계양궁연맹 총회 장소로 쓰일 예정인 김대중컨벤션센터, 650여명 선수단이 묵을 복수의 숙박시설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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