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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국-아세안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 수립 선포

, CMG중국통신

입력 : 2021-11-22 15:14:45 수정 : 2021-11-22 15: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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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정상회의를 열고 양측간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 수립을 선포했다.

자료제공 = CMG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은 22일 오전(현지시간) 베이징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길이 멀어야 말의 힘을 알 수 있고 세월이 흘러야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路遥知马力,日久见人心)"며 “중국은 과거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영원히 아세안의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이 이날 보도했다.

 

양측간 대화관계 구축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정상회의는 화상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주석은 연설을 통해 중국과 아세안간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 수립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중국과 아세안 관계 역사에서 새로운 이정표이자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 및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CMG

이어 시 주석은 "아세안과 함께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내실 있게 구축하고 보다 긴밀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 구축을 향해 매진할 것"이라며 "중국은 역내 프레임에서 아세안의 중심적 위치를 확고히 지지하고 지역 및 국제 문제에서 아세안의 더 큰 역할을 확고히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겠다면서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확고히 반대하고, 대국이라고 소국을 괴롭히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제공 = 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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