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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한국 닭 맛없는 건 객관적 사실. 모르면 공부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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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22 11:21:36 수정 : 2021-11-22 11: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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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튜브 채널 캡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사진)이 한국 육계가 맛이 없다고 주장했다.

 

황 칼럼니스트는 지난 21일 오후 페이스북에 “한국 육계가 전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작고 그래서 맛이 없는 것은 ‘객관적 사실’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 객관적 사실은 누가 말하든지 간에 객관적 사실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트럼프가 말해도 객관적 사실이고 김정은이가 말해도 객관적 사실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이 객관적 사실조차 이를 전달하는 사람을 욕하며 사실이 아닌 양 밀어붙이는 그들의 정신 세계는 대체 어디에서 온 것일까요”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거짓 선동의 악마들이 나쁘지만 그 거짓 선동에 넘어가 영혼 없이 떠드는 잡스런 인간들은 더 나쁩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말미에 그는 “모르면 공부를 하고, 공부하기 싫으면 입을 닫고 있어야 정상적인 인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 칼럼니스트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가맹점) 업체들에 대한 비판을 계속해왔다.

 

그는 프랜차이즈의 장점으로 꼽혔던 △창업비용 절감 △원재료비 절감 △마케팅 비용 절감 등을 현실과 비교하며 “프랜차이즈 치킨이 브랜드 치킨 대접을 받으며 독립 점포 치킨에 비해 한참 비싸다. 30여 년 한국 치킨 프랜차이즈 역사에서 얻어낸 것은 본사만 재벌이 되었다는 사실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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