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합작사, 실내 5G중계기 獨출시
SK텔레콤과 SK스퀘어, 도이치텔레콤이 설립한 합작사 테크메이커는 지역 맞춤형 실내 5세대 이동통신(5G) 중계기를 독일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중계기는 유럽 최초로 통신사가 독자개발해 상용화한 실내 5G 중계기다. 테크메이커는 박정호 SK 부회장과 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회장이 SK텔레콤의 5G 기술과 도이치텔레콤의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설립한 기술 합작사다.
신세계면세점·알리페이 마케팅협약
신세계면세점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국내 대형 유통업체 최초로 전자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와 디지털 마케팅 추진 협약을 맺고 중국 온라인 시장 공략 선발주자로 뛰어든다고 21일 밝혔다. 알리페이는 10억명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의 디지털 결제 플랫폼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제3국의 고객들까지도 유입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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