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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퍼스널 모빌리티 국산화 전초기지 조성, 경주시-기업체 맞손

입력 : 2021-11-22 01:10:00 수정 : 2021-11-21 15: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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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왼쪽서 네 번째)과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참여기관 관계자가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부품 개발 및 실증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전국 최초로 퍼스널 모빌리티 국산화 전초기지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날 정부의 탄소중립 2050정책에 발맞춰 2025년 가솔린 이륜차의 생산 중단 등 모빌리티 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부품 개발 및 실증사업에 필요한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퍼스널 모빌리티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전동 킥보드, 전기자전거, 초소형 전기차 등 1인승 또는 2인승 단거리 저속 이동수단을 가리킨다.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경북TP, ㈜에이치네트웍스, ㈜원투씨엠, 마스트자동차관리㈜ 등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협약에 따라 각 기관과 협회, 기업체 등과 적극 협력해 2025년까지 퍼스널 모빌리티 핵심부품으로 현재 90% 이상이 국외에서 생산되고 있는 배터리와 모터, 제어기 등을 국산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총괄, 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전담기관, 더에이치네트웍스가 주관기업을 맡는다.

 

이 기관과 기업들은 배달용 전기 이륜차, 배달용 전기 삼륜차, 관광용 전기 삼륜차, 전기자전거 등 모두 4종의 퍼스널 모빌리티 국산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관련 기업은 2025년까지 90대의 퍼스널 모빌리티를 생산하고 사업이 끝난 뒤 연간 1000여 대를 만들어 외국에도 수출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문기관과 협회, 지역 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경주가 퍼스널 모빌리티 국산화 전초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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