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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서 ‘싱크탱크 2022 포럼’ 온·오프라인 성황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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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21 11:41:55 수정 : 2021-11-21 11: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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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기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열린 ‘제3회 THINK TANK 2022 포럼’에서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가평=이재문 기자

20일 경기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신통일한국 ‘싱크탱크 2022 포럼’이 온·오프라인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포럼은 한반도의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대내외적 평화담론을 형성하고 통일의지를 모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올해는 문선명 총재께서 김일성 주석과 단독회담을 가진 지 30년이 되는 해라는 의미를 더했다.

 

포럼은 신영일 KBS 전 아나운서의 사회로 윤영호 포럼 추진위원장의 환영사,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 기조연설, 각계 전문가와 대담·토론, 김연철 전 통일부장관 총평, 축하공연 등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하는 세계적 투자 전문가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비롯한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정치, 경제, 학계 지도자가 함께 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남북관계 진전 등으로 남북 분단의 상징인 DMZ(비무장지대)가 열리면 한반도가 변화의 허브가 되면서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반도에 대해 이런 낙관적 전망을 하면서 “한국은 자본과 기술 여건이 훌륭하다. 여기에 북한은 노동력과 천연자원이 풍부하다”며 “남북의 이 두 조건이 더해지면 놀라울 정도”라고 말했다.

 

윤영호 포럼 추진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세 번째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3대 투자자 중 한 분인 짐 로저스 회장을 모시고 신통일한국에서 경제의 역할과 통일한국이 지향할 경제체제를 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투자자 로저스 회장을 중심으로 신통일한국의 경제적 테마를 검토하는 귀한 담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포럼에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가 조성한 500억원의 기금을 통해 신통일한국을 위한 경제인연합이 출범한다고 밝혀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싱크탱크 2022 추진위는 지난 9월부터 10회 개최 예정으로  전문가 포럼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실현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 워싱턴, 일본 도쿄에서 삼원중계 방식으로 열렸다.

 

포럼에서는 ‘신통일한국으로 가는 길, 한일해저터널’,  DMZ-한반도 세계 변화의 허브, 국제적 연대를 통한 한반도 평화시스템 구축’ 등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조연설과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포럼 중간과 말미 바리톤 김동규와 고아라, 김덕수 사물놀이 패의 흥겨운 축하공연 및 퍼포먼스로 패널 등 믾은 참가자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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