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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3120명…주말 효과 사라져·닷새 연속 3000명대

입력 : 2021-11-21 11:04:27 수정 : 2021-11-21 13: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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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역대 최다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에도 3000명대를 나타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2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3206명)보다 86명 줄기는 했지만, 주말 검사 건수 감소에도 지난 17일(3187명) 이후 닷새 연속 3000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41만5425명이다.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 3098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서울 1315명, 경기 988명, 인천 230명 등 총 2506명(80.9%)으로 수도권 중심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비수도권은 부산 86명, 경남 76명, 강원 75명, 광주 70명, 충남 47명, 대전 43명, 대구 42명, 전북 40명, 전남 37명, 경북 25명, 충북 20명, 제주 15명, 울산 9명, 세종 7명 등 총 592명(19.1%) 등이다.

 

이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방역 조치가 대폭 완화된 데다, 바이러스 활동에 유리한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유행 규모를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11월8일부터 21일까지 최근 2주간 ‘1715→2425→2519→2368→2324→2418→2005→2124→3187→3292→3034→3212→3120명’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517명으로 전날보다 9명 늘면서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17일(522명)에 근접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17일부터 일별로 522명→506명→499명→508명→517명으로 500명대 안팎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사망자는 30명 늘어 누적 3274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사망자 전원이 60세 이상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다.

 

한편,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3만8846명 증가한 4049만3353명이다.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 5134만9116명 대비 78.9% 수준이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90.9%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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