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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212명 '역대 두번째'…위중증 508명·사망 29명

입력 : 2021-11-20 10:01:28 수정 : 2021-11-20 10: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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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입원한 위중증 환자 수가 전날(499명)보다 9명 늘어난 50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방역 당국이 감당 가능한 수준인 500명을 넘은 수치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3212명으로 나흘째 3000명대가 이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모두 508명이다. 지난 17일 522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18일 506명, 19일 499명으로 줄어들다가 20일 다시 508명으로 늘었다.

 

정부는 현행 의료체계로 최대 500명까지 감당할 수 있다고 밝힌 상태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497.7명으로 500명에 육박했다.

 

위중증 환자 중 132명은 80세 이상 초고령자로, 70대 175명, 60대 131명 등 고령자가 438명(86.2%)으로 나타났다. 50대 49명, 40대 18명, 30대 10명, 20대 3명 등 다른 연령대에서도 위중증으로 이어졌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중환자 전담 병상 1127개 중 730개가 차있으며, 가동률은 64.8%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397개 병상(35.2%)이 남았다.

 

수도권에서는 687개 병상 중 150개(21.8%)가 남아있다. 가동률은 전날(78.2%)과 같은 78.2%다. 수도권은 '비상계획' 논의에 필요한 긴급평가 기준 중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 75% 이상' 기준을 6일째 초과한 상태다.

의료기관에 신규 입원한 환자는 650명으로 전날(573명)보다 77명 늘었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입원환자는 평균 521명이다.

 

전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9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80대 이상 10명, 70대 12명, 70대 5명 등 고령층이 27명(93.1%)이다. 누적 사망자는 3244명, 누적 치명률은 0.79%로 집계됐다.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모두 3212명이다.

 

지난 17일부터 3187명→3292명→3034명→3212명 등 나흘째 3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나흘 연속 30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212명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319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8명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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