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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청년주거공약 발표 “청년안심주택 50만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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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19 23:30:00 수정 : 2021-11-19 21: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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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9일 국회에서 청년 내 집 마련 관련 청년 공약 3호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19일 “5년간 청년을 위한 토지임대부 청년안심주택 50만 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청년주거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향후 5년간 수도권은 150만 호, 전국적으로는 250만 호 공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주택 250만 호 공급분 중에서 100만 호를 토지임대부 안심주택으로 건설하고, 이 중 절반인 50만호를 청년에게 우선 공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토지임대부 안심주택의 건설 부지는 국공유 유후부지, 노후 공공청사 등 국공유지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또 서울과 지역별 거점도시에 건설되는 안심주택의 경우 초고층 주상복합형 ‘청년 캠퍼스’ 형태로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구글 캠퍼스와 초고층 청년주택을 상상하면 된다”며 “청년 캠퍼스의 저층과 지하에는 청년들의 혁신과 도전을 위한 창업공간과 사무공간,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 체육 공간을 배치해서 지역 통합의 매력적인 거점 공간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기존금리 수준의 초장기 주택담보대출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안 후보는 “무주택 실수요자인 생애최초주택구입자, 장기무주택자, 그리고 청년들에게 45년 초장기 모기지론을 통해 청년의 내 집 마련 꿈을 국가사회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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