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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가방에서 콘돔 발견, 칭찬할 일”…강주은의 교육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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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19 16:58:46 수정 : 2021-11-22 1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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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강주은(사진)이 남다른 교육 철학을 나타낸다.

 

19일 케이블채널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측은 4MC와 게스트 강주은이 ‘우연히 아들의 가방에서 콘돔을 발견했을 때의 대처법’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했다.

 

사연자의 고민을 듣고 해결해주는 ‘Y so serious’ 코너에서 고등학교 2학년 아들을 둔 한 학부모의 사연이 공개됐다. 방을 청소하다가 아들의 가방 속에서 우연히 콘돔을 발견한 사연자는 아들과 대화를 시도해야 할지, 모른 척 넘어가야 할지 고민인 상황.

 

게스트 강주은과 4MC는 이와 관련해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진행자 이용진을 제외하고 성시경부터 박선영, 신동엽까지 모두가 연달아 ‘모른 척하라’는 입장에 표를 던졌다. MC들의 의견이 한쪽으로 쏠린 가운데 강주은은 “저는 대화를 해야겠네요”라고 소신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강주은은 두 아들의 엄마로서 사연에 깊게 몰입했다. 그는 “(두 아들과) 평소에 워낙 대화를 많이 나눈다. 이성 관련 대화도 열려있다”며 “만약에 콘돔이 발견된다면 가장 먼저 고맙다고 얘기할 건 ‘책임감’이다”고 솔직한 의견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진행자 이용진은 ‘모른 척하라’ 입장에 선 세 사람에게 아들의 콘돔을 가방 속이 아닌 바닥에 흘린 걸 발견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상황을 틀어 질문했다.

 

이에 신동엽은 “만약에 (콘돔을) 흘렸다? 그러면 혼낸다”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그러면서 “아빠 콘돔이 버젓이 판매 중인데!”라면서 콘돔 광고 모델로서 홍보용 드립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게스트 강주은과 4MC의 진심이 담긴 생각은 물론, 웃음이 빵빵 터지는 드립까지 모두 담긴 ‘신과 함께 시즌2’는 19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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