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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입대 앞두고 짧은 머리 선보여…“마지막 인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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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19 14:16:36 수정 : 2021-11-19 17: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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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오브크리에이션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배우 서강준(사진)이 입대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서강준은 지난 18일 진행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강준은 짧은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서강준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간다.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자 라이브 방송을 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랑하는 친구들, 지인들과 여행도 다녀왔다. 친구들을 만나서 얘기도 나누고 한잔하고 그러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있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입대라는 게 막막했다. 처음 경험해 보는 거지 않으냐. 근데 지금은 마음이 편하다. 설렘도 있다”며 “어떤 사람들을 만나 어떤 삶을 살게 될지 궁금하다. 나름의 각오 같은 것들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앞서 서강준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지난 8일 “오는 11월23일 서강준이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서강준이 몸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강준은 지난해 4월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임은섭 역으로 출연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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