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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연료전지 역량 강화 위한 조직개편

입력 : 2021-11-19 14:56:45 수정 : 2021-11-19 14: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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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차그룹이 내놓은 수소시대 미래 조감도

수소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이 사장급을 책임자로 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1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그룹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인 박정국 사장을 신설하는 수소연료전지담당으로 임명했다. 연료전지 개발의 최고 사령탑으로 개발과 사업을 이끌며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포석이다.

 

기존 연료전지사업부는 개발과 사업조직으로 분리된다.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는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개발체계 고도화, 원가절감 및 성능 확보에 주력하며, 수소연료전지사업부는 사업전략·운영과 더불어, 혁신적 생산 기술 개발, 품질 확보 체계를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는 김세훈 부사장이 맡는다. 그는 연료전지 개발에 집중하고, 수소연료전지사업부는 임태원 전문가 담당하게 된다. 임 전무는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되는 등 재료 및 연료전지 분야 기술전문가로 국내외 학계·산업계 네트워크가 탁월하다는 평가다. 앞서 투싼 연료전지차량의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알려져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조직 개편이 연구 성과를 중간 점검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기술적 문제 등 과제를 빠르게 극복하고 연구 개발 일정과 방향성을 재정립하기 위한 것으로 설명했다. 또 조직 개편 이후, 연료전지 개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 강화 및 신공법 적용 등을 적극 추진하고 수소사회 구현을 위해 경쟁력있는 사업화 전략 구상도 새로이 가다듬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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