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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백신 개발 현장에… 심상정, 신촌서 ‘이대녀’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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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18 18:32:03 수정 : 2021-11-18 22: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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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과학자 출신 후보 집중 부각
沈, 소외된 20대 여성 공략 나서
김동연은 광주서 호남 민심 구애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왼쪽 사진)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각각 18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하고자 이동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내년 대선이 석 달 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단일화 여부 등 선거 변수가 될 제3지대 후보들도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8일 코로나19 백신 연구개발 현장을 방문하고 약의날 기념식에 참석하는 등 과학자 출신 후보로서 차별화를 꾀했다. 안 후보는 이날 경기 성남 SK바이오사이언스를 찾아 “다음 정부 임기 동안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감염병이 또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며 “바이오사이언스 분야에 더 많은 지원을 하고, 법적 규제가 없는지 잘 살펴보는 게 다음 정부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은 거대 양당의 경선이 끝난 직후여서 서로 과거 일들로 네거티브 공방을 벌이고 있지만, 이제 국민들은 누가 미래 비전과 정책 실행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검증할 것”이라며 “스마트하고 빠른 선대위가 국민들에게 직접 빠르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싶어서 그런 방식의 선대위를 꾸리고 있다”고 밝혔다.

 

‘페미니스트 대통령 후보’를 자처하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이날 신촌에서 열린 ‘20대 여성, 우울 너머로 가보자고’ 토크콘서트에 출연해 2030 여성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양당 주자들이 ‘이대남(20대 남성) 전략’을 펼치며 여성 청년 표심이 갈 곳을 잃자, 이들을 주 지지층으로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심 후보는 “요즘 몇몇 대통령 후보들께서 2030을 성별로 갈라치고 2030 남성들 표를 얻으려고 애를 쓴다”며 “안티페미니즘을 선동해서 포퓰리즘으로 대선에 임하는 분들에게 단호하게 우리 세상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새로운물결’ 창당을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움직임 역시 빨라지고 있다. 김 전 부총리는 지난 17일 광주를 찾아 5·18민주묘지를 참배하는 등 호남 민심을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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