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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구하라 친오빠 “동생이 그린 작품 경매 내놓을 것...수익금 일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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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16 16:11:02 수정 : 2021-11-16 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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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구호인씨가 공개한 고(故) 구하라의 유화 작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그룹 카라 출신 고(故) 구하라의 오빠 구호인씨가 동생의 유작을 경매에 내놓겠다는 뜻을 전했다.

 

15일 구호인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림자 또한 사람의 일부”라며 “하라의 그림자를 안아주고 싶은 분들은 하라의 작품을 봐달라”고 밝혔다.

 

이어 구하라의 사망 2주기를 맞아 생전에 직접 만든 유화작품 10점을 경매에 내놓겠다고 밝혔다.

 

구호인씨는 “하라의 그림을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라며 "옥션 수익금의 일부를 한부모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플로렌스라는 비영리 기구에 기부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이번 경매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며 총 10작품이 하루에 한 작품씩, 각 7일간 출품될 예정이다. 경매는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 구매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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