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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전산장애 10시간 만에 복구… 15편 결항·42편 1시간 이상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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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12 19:30:11 수정 : 2021-11-12 19: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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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체크인 시스템 문제로 항공권 탑승수속 등에 문제가 발생한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진에어 카운터 앞에 탑승지연으로 승객들의 수하물이 줄지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진에어의 여객 서비스 시스템이 전산 장애가 발생한 지 10시간 만에 복구됐다.

 

진에어는 12일 “오늘 발생했던 여객 서비스 시스템이 오후 4시40분부로 복구됐다”고 밝혔다.

 

진에어 측은 독일 서버에 문제가 생겨 전산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다고 설명하고 ”고객께 큰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고, 현재 시스템과 업무 절차를 확인·보완하겠다”고 안내했다.

 

진에어 홈페이지도 현재 항공권 예약과 예매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면서 전국 공항에서 진에어 항공기 출발이 잇따라 지연됐다. 이날 오후 4시40분 기준 1시간 이상 지연된 항공편은 42편이며, 15편은 결항됐다. 사실상 이날 운항 예정이었던 126편 모두 정상적으로 출발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에어는 김포~제주 노선에 자매사인 대한항공 대체편을 10편 투입했다. 진에어는 전산망이 마비된 10시간 동안 매뉴얼에 따라 공항 카운터에서 수기로 작성한 탑승권을 발급했다. 승객들은 항공편 지연에 공항에서 수시간씩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다. 공항 진에어 카운터에는 수속을 하려는 승객들의 대기열이 길게 이어졌다. 진에어는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분쟁해결 기준에 따라 지연 항공편 탑승객에게 보상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분쟁해결 기준에 따르면 1~2시간 운송 지연은 운임의 10%, 2~3시간은 20%, 3시간 이상은 30%를 배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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