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빈(본명 강정미·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다.
강예빈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저는 요놈의 코로나 백신을 목숨을 내놓고 맞았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차 때 너무 고생한지라 2차는 맞기도 두려웠는데 여러 활동에 제약이 생겨 정말 어쩔 수 없이 맞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못 맞으신 분들도 다 각자의 여러 가지 이유나 상황이 있으셨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누구에게도 걸지 않았던 내 목숨을 요놈의 코로나 주사에 걸어야 한다니”라고 한탄했다.
말미에 그는 “요놈의 코로나 이 자식 제발 헤어지자! 난 네가 싫어”라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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