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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토미 에드먼, 메이저리그 최고 수비수 등극…母가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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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08 16:45:14 수정 : 2021-11-08 16:52:40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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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에드먼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 중인 한국계 선수 토미 에드먼(오른쪽)이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8일 발표된 2021 골드글러브 내셔널리그 2루수 부문에는 에드먼의 이름이 올랐다.

 

앞서 에드먼은 한국 출신 이민자 곽경아씨(왼쪽)의 아들이다.

 

그의 아버지 존 에드먼은 대학 야구 코치이다.

 

에드먼은 이들 부부 사이 2남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2016년 에드먼은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196번으로 세인트루이스의 지명을 받았다.

 

이후 마이너리그를 거쳐 2019년 빅리그를 밟았다.

 

현재 에드먼은 세인트루이스의 핵심 내야수로 성장했다.

 

한편 골드글러브는 1957년부터 시작된 MLB 최고의 수비수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야구용품업체 롤링스사가 주관한다.

 

에드먼이 골드글러브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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