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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플레이오프전, 대구 2호선 임시열차 4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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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08 16:00:00 수정 : 2021-11-08 15:39:48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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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안전수송 대책 마련
지난 10월3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삼성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힘찬 응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도철도공사는 9일과 12일 양일간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1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삼성과 두산전을 대비해 2호선에 임시열차 4대를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밀집도 완화를 위한 조치다.

 

열차 및 대공원역에 대한 방역도 강화한다. 공사 측은 프로야구 100% 관중 입장 허용에 따라 2019년 5월 11일 이후 최대 관중 입장이 예상되는 만큼 대공원역에 안전 인력 23명을 배치한다.

 

열차 및 대공원역에 특별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손 소독제, 항균필름 등 방역물품도 점검해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 승객 자가 발열 측정기 외에 비대면 손 소독 발열 체크기 2대를 추가로 비치해 플레이오프 경기 당일 홈경기 관중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지역에서 치러지는 대형 스포츠 행사인 만큼 관중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수송을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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