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솔미가 결혼 사연을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편스토랑’에서는 박솔미가 남다른 족발 사랑을 공개한다.
자신이 만든 족발을 먹으며 지인에게 전화한 박솔미는 “그만 좀 먹어 족발. 저번주에도 먹지 않았냐”며 타박을 들었다.
이어 박솔미는 “결혼 날짜를 잡고 내가 오빠한테 헤어지자고 했다. 모르겠다. 결혼 전에는 심리가 그러니까 헤어지자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빠가 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날 족발을 사들고 집에 온거다. 내가 문을 안 열어줬는데 족발 사왔다는 말을 듣고 나도 모르게 문을 열고 족발을 먹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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