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3세’ 함연지가 남편 김재우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tvN STORY ‘동굴캐슬’에서는 함연지, 김재우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함연지는 남편 김재우와 첫 만남에 대해 “다른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졸업 후 연합 일일호프를 했다. 그 술 게임을 하던 테이블에서 가장 귀여운 남자 분의 번호를 땄다”고 털어놨다.
이들은 실제로 동굴에서 생활해야 하는 ‘동굴캐슬’ 도전에 “어드벤처 떠나는 생각에 설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동굴 생활을 위해 미러볼, 커튼, 에어매트리스 등 다양한 물품을 쇼핑해온 함연지는 돌과 벌레, 만조 때는 동굴 앞까지 차오르는 바닷물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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