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도 이를 받아들임에 따라 광고 재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김선호가 다시 광고계에 얼굴을 내밀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전날 김선호가 등장하는 '십일절 페스티벌' 광고를 재개했다.
11번가는 지난달 김선호가 낙태 종용 의혹 등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등에서 그가 등장하는 광고를 모두 내렸었다.
11번가 측은 "해당 광고는 사생활 이슈가 불거지기 전에 촬영됐다"며 "지난달 20일 김선호가 공식 사과한 이후 상대방도 이를 받아들임에 따라 광고를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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